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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라(고) 목적 표현, 어떻게 사용하나요?
A
Ali Valiyev🇪🇸
2026년 3월 8일
한국어에서 -느라(고)를 목적 표현으로 사용할 때 어떤 제약이나 뉘앙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느라고는 '원인'을 나타내며 부정적인 뉘앙스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느라 밤을 샜다'처럼 말이죠. 그런데 목적을 나타낼 때는 같은 뉘앙스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버스를 기다리느라고 길가에 서 있었다', '영희는 울음을 참느라 입술을 깨물었다', '그는 여자의 환심을 사느라 거짓말을 둘러댔다'와 같은 문장에서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으려고나 -도록과 같은 다른 의도 표현 방법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있을까요?
혹시 강남이나 이태원 등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이 표현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경험이나 조언을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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