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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6년 살다 돌아온 후 한국에서 느낀 문화 차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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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Rodriguez🇵🇰
2026년 2월 17일
독일에서 6년을 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생활하니 여러 가지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먼저, 개인 공간에 대한 인식 차이가 정말 크더라고요. 독일에서는 사람들 간의 거리 유지가 자연스러웠는데,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부딪혀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요. 다시 적응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 대화 스타일도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직설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있지만, 한국 사람들은 따뜻하게 다가오지만 굉장히 간접적이죠. 이 두 나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모두 외국인에게는 다소 거리감 있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정말 실감했어요. 독일에서의 느긋한 시간 흐름에 익숙해져서 한국의 빠른 속도에 초반에는 따라가기가 힘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성인으로서 한국에서 친구 사귀기가 예상보다 어려웠습니다. 독일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쉽게 친구가 되었는데, 서울에서는 처음에 표면적인 관계를 넘어서기가 힘들더라고요. 혹시 해외에서 살다 돌아와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계신가요?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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